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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역의원 경선 탈락 후보 7명 재심 신청

더불어민주당 광역의원 경선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이 재심을 신청하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

3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1일 발표된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김종식(군산 2), 송승룡(전주 5), 김철수(정읍1), 강종화(전주5), 김대중(정읍2), 임종명(남원 2), 김은영(전주6) 예비후보가 재심을 신청했다.

이들은 경선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읍 1선거구 광역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던 김철수 예비후보는 3일 "상대후보 측의 공직선거법 위반행위가 있었다"며 불법선거운동 사례를 들어 당에 재심을 청구했다.

또 3선에 도전한 김대중 예비후보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1위를 차지한 염영선 후보가 불법행위를 저지른 정황이 있어 당에 재심을 청구했다"며 "“염영선 후보가 홍보물 수천 통을 발송했는데 홍보물을 받은 시민은 민주당 당원들이었다. 당원명부를 미리 취득해 활용한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된다”고 문제 삼았다.

전주 6선거구에 나선 김은영 예비후보도 같은날 입장문을 내고 "후보자에 대한 감산 적용이 불명확하게 이뤄졌다"며 "특히 지난 4월 30일 경선 2일 차에 전화 ARS경선투표 중 전주시 제6선거구가 아닌 예비 후보자 이름이 호명돼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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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광역의원 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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