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군수, 관광자원 개발차 현지 시찰
민선 8기를 앞두고 심민 임실군수가 생태관광지 ‘옥정호 가치 극대화’를 위해 다각도의 선진행정에 총력을 쏟고 있다.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공약으로 내건 심군수는 옥정호의 기본 자원인 산림과 수변을 이용,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를 위해 심군수는 28일 관련 공무원들을 대동하고 충남 공주시 유구색동 수국정원을 방문, 선진지 견학을 가졌다.
임실군 일행은 이날 공주시 담당 공무원의 안내로 유구천 수변에 만개한 수국정원을 둘러보고 관련 설명도 청취했다.
아울러 수국정원의 조성 목적과 과정, 식재된 수국의 종류와 특성에 이어 식재 및 유지관리 방법 등도 안내됐다.
수국정원은 유구천 수변 구역에 4만3000㎡의 규모로 조성, 수국 22종 16,000본과 애나멜수국, 목수국 등이 조성됐다.
또 엔드리스썸머와 핑크아나벨 등 형형색색의 20만 꽃송이가 화려한 장관을 연출, 대한민국 대표 수국정원으로 알려졌다.
이번 견학을 통해 심군수는 중점 추진중인 옥정호 친환경 관광개발과 임실천 경관조성에 접목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조성 등에도 이를 적용해 사계절 볼거리가 가득한 관광명소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심군수는“옥정호와 치즈테마파크, 성수산 및 오수의견관광지가 사계절 명품관광지로 성장토록 특색있는 경관조성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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