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18일 제 320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비롯 임실군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 기획감사실과 행정지원과 등 주요 부서에는 4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도 보고받을 예정이다.

김왕중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농•축•임업 보조금 신속 집행과 농업예산 확대, 생약특구단지 추진 등을 촉구했다.

장종민 의원은 화장과 봉안시설 및 자연장지에 대한 필요성에 부응, 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성재 의장은 “부서별 업무 보고시 집행부의 주요 추진 방향 등을 점검하고 군민의 복리증진과 미래지향적 지방의회가 되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