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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원광대 한의과대학, 베트남전통의학대학과 업무협약

교육 연구 협력 및 인적 교류 추진

원광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이 지난 3일 베트남전통의학대학과 교육 연구 상호 협력 및 인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원광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강형원)과 베트남전통의학대학(이하 VUTM)이 교육 연구 상호 협력 및 인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하노이 VUTM 캠퍼스에서 지난 3일 진행된 이번 협약은 VUTM 팜 꾸옥 빈 이사장과 응우엔 꾸옥 후이 총장, 뚜딘병원 르 만 꾸웡 원장, 피 티 비엣 국제교류처장을 비롯해 원광대 강형원 한의과대학장과 강연석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장, 홍지성 연구교수, 이재훈 연구원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교는 이날 협약을 통해 학술 프로그램 및 교육 과정 공동 개발, 교육 연구를 위한 인력 교환, 방문 교직원 및 학생에 대한 상호 지원, 공동 연구·강의·실습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비롯해 법령이나 규제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연구 자료 개발과 학습 연구를 위한 학생 교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VUTM 측은 현재 진행하는 베트남 전통의학교육표준안 수립 과정에 원광대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 또는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의 조언을 요청했으며, 원광대는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참여키로 했다.

원광대는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 수행 중인 보건복지부 연구과제 ‘2022년 통합의료연구지원사업(연구책임자 강형원)’으로 도출된 통합의료모델의 베트남 내 적용 및 후속 과제인 국제협력 다기관 임상시험 가능 여부를 타진했으며, VUTM 뚜띤병원 꾸웡 병원장이 높은 관심을 보여 향후 적극적인 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강연석 센터장은 “베트남 전통의학 관련 11개 학과는 모두 세계의과대학목록(WDMS)에 등재돼 있고, VUTM은 의과대학 내 전통의학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단독 전통의학대학교로 설립돼 베트남 전통의학을 대표하고 있다”며 “많은 국가가 동아시아 전통의학을 중의학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베트남과 한국은 독자노선을 걷고 있는 만큼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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