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사설개선 지원

30개소 선정, 업체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 시설개선비 지원
창업 1년 이상 경과 다이로움 가맹점 대상  16일부터 31일까지 신청업체 접수

익산시가 소상공인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옥외간판 및 내부 인테리어 등 노후된 기반시설을 개선할수 있도록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점포환경 개선을 통해 시설 내 근로자의 복지와 생산성을 증진시키고, 시설 미관 향상을 통해 매출 증대에도 보탬을 주기 위한 정책이다.

신청 자격은 지역에서 창업 후 1년 이상 경과한 다이로움 가맹점으로, 익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제2조 및 제3조의 적용 범위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매출규모 및 업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두 30개소를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200만원(공급가액 기준, 부가세 제외) 한도 내에서 시설개선비용의 80%를 지원한다.

나머지 20% 및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은 해당 업체에서 부담한다.

신청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며, 익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익산시청 임시청사 소상공인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엄철호 eomch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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