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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 따담영농조합, 미국 대형 슈퍼마켓에 과일 가공식품 수출

임실에서 생산된 쌀도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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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과수가공 사업장의 적극 운영을 통해 미국으로의 수출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26일 과수가공 사업장에서는 심민 군수와 이성재 의장, 임실따담(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 농식품 미국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임실군과 과수가공사업장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임실따담 영농조합법인의 해외시장 진출을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영농조합 임실따담은 임실군의 주요 자원인 복숭아 등 과수를 활용한 가공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조합원과 임원들은 해마다 국내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와 식품산업대전 참가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했다.

지난 3월 미국에 10톤을 수출한 조합은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건강한 우리 먹거리를 제공, 호응을 얻어 이날 두 번째 수출이 성사됐다.

이날 수출길에 오른 품목은 과수가공사업장에서 생산한 과일즙 18톤과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쌀 8톤 등 26톤이다.

이번 과수가공품 수출을 통해 임실쌀이 미국에 상륙,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수출되는 과일즙과 쌀은 미국 동부 대형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며 하반기에도 과일즙 20톤이 추가로 수출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이번 미국 수출로 임실군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판로를 확보할 것”이라며“수출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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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담영농조합 #미국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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