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중앙체육공원... 다양한 복지 정보 제공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익산형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 모아 시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19일 익산시는 오는 24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익산, 사람을 품다’는 슬로건을 내건 제2회 익산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내 공공과 민간 사회보장 기관·단체·시설 등이 참여해 복지 관련 다양한 정보와 현장 복지 체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복지 수요 계층이 세분화·다변화되는 상황 속에서 익산형 복지 정책을 홍보해 시민 누구나 복지를 체험해 보고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를 생각해 보는 기회의 장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부터 노인 및 통합서비스 분야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익산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 활동을 보며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40개의 체험 홍보 부스, 11개 팀의 문화 공연, 익산시 마스코트 마룡이 포토존에서 무료 즉석 사진 서비스, ‘사회복지’로 4행시 짓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에 경품 추첨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복지 유공자 20여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등이 풍성한 복지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박람회장에 오셔서 복지 정보를 쉽고 즐겁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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