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33명 동참 3일간 봉사활동 펼쳐
서울시교육청공무원노조(위원장 오재형) 일행이 지난 12일부터 3일간 임실지역에서 환경정리와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가졌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노조 임원과 조합원 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암면과 관촌면 등지에서 펼쳐졌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지원키 위해 봉사활동을 자원, 옥정호 둘레길에서 각종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또 수확기를 맞은 관촌면 상월리 사과농가를 방문해 부직포 깔기와 사과 잎따기 등 일손돕기도 실시했다.
오재형 노조위원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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