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인구 많아 응급 의료체계 필수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원은 26일 제323회 임시회에서 “다중이용시설에 자동 심장충격기 설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임실군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 오래라며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인들에 흔히 발생하는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이에 긴급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력기 설치가 전무하다고 주장했다.
때문에 임실지역 경로당과 500세대 미만 아파트, 종교•집회시설 등 노인들이 많이 활동하는 다중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는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자동심장충격기는 고가의 장비로서 군의 재정지원 없이는 설치가 쉽지 않다며 군민의 응급의료체계 확보를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장 의원은 “집행부가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상황을 면밀하게 파악, 군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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