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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뜨개 목도리 제작 릴레이 봉사

이리공고 교직원 및 학생, 직접 만든 목도리 취약계층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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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뜨개 목도리를 만들고 있다/사진=익산시 

익산지역 청소년들이 뜨개 목도리 제작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예정 이어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리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영)는 27일 교직원과 학생 450여명이 직접 참여해 만든 뜨개 목도리를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나의 뜨개 목도리는 학생 1인당 1시간씩 투자를 통해 이달 초부터 시작돼 이달 말까지 마무리 될 예정으로 전체 학생이 참여해 만든 뜨개 목도리 80여개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뜨개 목도리 릴레이 봉사는 청소년들에게 봉사의 가치를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 주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 후원으로 진행됐다.

김주영 이리공업고등학교장은 “곧 다가올 겨울을 맞아 손주 같은 학생들이 사랑으로 만든 목도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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