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청소년들에 위험 및 심각성 인식
임실군은 2일 오수초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 등의 위험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
학생 88명이 참여한 이번 뮤지컬 공연은 구강건강 교육도 병행, 어린이들의 생활안전 지침도 제공했다.
보건의료원이 추진한 이번 뮤지컬 공연은 흡연과 음주에 대한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 어린이들이 이 같은 유혹을 근절토록 홍보키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퀴즈와 선서 등 학생들이 함께 호흡하는 뮤지컬로 진행, 교육에 대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집중토록 꾸며졌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 “담배와 술을 처음 경험하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며 “학생 참여 중심의 흡연예방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토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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