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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국가공모사업 임실읍행복누리원 준공식 가져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사업비 120억원 투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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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린 임실 행복누리원 준공식/사진=임실군청 제공

국가 공모사업이자, 생활 SOC 복합화사업의 일환으로 임실군이 추진한 ‘임실읍 행복누리원 준공식’이 17일 현지에서 열렸다.

준공식에는 심민 군수와 이성재 의장, 김효진 경찰서장 및 이진산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임실읍 행복누리원은 2019년 7월 국무총리실 주관 3개 부처 4개 사업의 국가 공모사업인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임실읍사무소는 1985년에 건축된 이래 노후화된 청사 이용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모사업을 신청,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비 50억원이 투입되고 도비 3억원과 군비 67억원 등 모두 1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이곳은 행정과 가족, 체육센터 등과 함께 주거지 주차장 등 4개 사업으로 구축됐다.

특히 행정센터는 군비 36억원을 투자해 1층에 읍사무소와 지역주민들이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북카페도 설치했다.

가족센터인 2층은 여가부 공모사업으로 18억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가족교육실과 상담실, 육아나눔센터 및 언어학습실 등이 조성됐다.

체육센터인 3층은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12억원의 국비를 받아 헬스장을 포함한 다목적 체육실 등을 배치해 주민건강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지하와 지상에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23억원의 국비를 들여 61면의 주거지 주차장을 확보, 주민과 방문객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예상된다.

심민 군수는 “민선 7기에 계획한 임실읍행복누리원을 준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임실군의 대표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후손들에 행정과 문화복지 등을 아우른 최고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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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읍행복누리원 #국가공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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