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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원광대,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한∙중 난 사진 교류회 개최

17일부터 23일까지 한국과 중국의 난 사진 60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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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난 사진 60점을 선보이는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한∙중 난 사진 교류회’가 17일부터 23일까지 원광대 숭산기념관 1층 LINC전시관에서 열린다/사진=원광대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한∙중 난 사진 교류회’가 지난 17일 원광대 숭산기념관 1층 LINC전시관에서 막이 올랐다.

원광대와 원광대 공자학원, 중국 저우산시 난 문화 연구회, 전라북도 공동주관으로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교류회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 문화 발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원광대 교육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진묵 중국 저우산시 난 문화 연구회장이 ‘일란일경 온라인 전시회 한·중·일 순회전’의 일환에서 모교인 원광대에 오프라인 전시회 개최를 제안해 이루어졌다.

전시회는 한국과 중국의 난 사진 60점이 선보이며, 특히 중국 난 사진은 ‘일란일경 온라인 전시회 한·중·일 순회전’에 출품된 2000여 점의 작품 중 30점을 엄선해 준비했으며, 원광대 원예산업학과에서 마련한 난 배양 과정 설명과 난 희귀 품종 전시도 함께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원광대 박맹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 한중관계가 규모의 성장을 이루었다면 앞으로는 성숙하고 내실 있는 협력 관계로 발전되어야 할 것”이라며 “한국과 중국의 우호 관계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교류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장청강 중국주광주총영사는 “양국이 공유하는 문화를 기반으로 상호 이해와 우정이 증진되길 희망한다”며 교류회 개막을 축하했다.

한편, 지난 17일 열린 교류회 개막 기념식에는 장청강 중국주광주총영사, 박맹수 총장, 원광대 중국 유학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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