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 희망업체 신청 받기로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임실군은 농축산물과 가공품 등 19개 품목을 선정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치즈와 요거트를 비롯 고춧가루와 한우, 임실사랑상품권 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품목들은 내달 9일까지 답례품 공급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아 12월 중 공급업체를 선정,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오는 2023년 1월부터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기초, 광역)에 연간 500만원 한도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이 세액공제되고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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