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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된 작은별영화관 내달 5일부터 개관

노후 영상장비 교체와 편의시설도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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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위탁사업자 해산 등으로 중단됐던 임실읍 소재 작은별영화관이 내달 5일부터 새롭게 개장된다.

임실군민의 여가문화 중심 공간으로 이용됐던 작은별영화관은 지난 2년 간 중단, 주민들에 아쉬움을 안겨줬다. 

개관에 앞서 군은 노후된 영상 장비를 교체하고 각종 편의시설 보강 등을 통해 사랑받는 영화관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작은별영화관은 2개관 94석의 초미니 극장으로 운영됐으나, 시간대별로 다양한 최신영화를 상영해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그동안 전주 등으로 극장가를 다녀야 했던  주민들은 시간과 비용  등을 절약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새롭게 개장될 작은별영화관은 최신 영상장비를 비롯 다양한 편의공간이 추가되며 임실군이 직영할 계획이다.

상영일은 내달 6일부터이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은 휴관하고 1일 2개관에서 각각 3회씩 상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람료는 일반인의 경우 6000원이고 3D 영화는 8000원, 군인과 65세 이상 어르신은 할인된 5000원 가격으로 이용된다.

군은 이번 영화관이 재개관으로 주민과 군부대 장병 등이 문화생활 향유에 좋은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작은별영화관이 군민의 문화생활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며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으로 문화생활 이용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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