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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2022년 슬레이트 처리사업 1위 환경부장관 표창

배정물량 달성과 지자체 참여율 등 종합평가

환경부가 주관한 ‘2022년 슬레이트 처리사업’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임실군 1위를 차지,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는 전국 지자체 218개소를 대상으로 평가, 기초단체 분야에서 1위로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슬레이트 처리 사업 분야별 배정물량 달성과 실집행 및 예산집행율, 지자체 참여율 등이 종합 평가됐다.

지원사업은 정부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국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해당 주택에 한해 344만원까지 처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올해 7억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주택 239동과 지붕개량 11동을 지원했으며 우선 지원대상 가구에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했다.

특히 지붕철거 대상자 중 취약계층에는 슬레이트 철거 후 새로운 지붕개량비를 전액 지원했으며 추가로 지붕개량비 지원 확대도 검토 중이다.

낡고 오래된 슬레이트는 석면가루로 인해 주민건강을 위협,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슬레이트 철거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은 2013년부터 노후 주택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지원에 40억6000만원을 투입해 모두 1743동의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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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슬레이트처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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