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인 이상 참가시 100만원 지원금도
지겨운 일상과 겨울한파를 훌훌 털어내는 ‘임실 2022 산타축제’가 오는 23일부터 3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산타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 방문객들에 만족도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치즈테마파크 전역에서 열리는 축제장은 주차장에 특설 무대를 설치, 화려한 크리스마스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치즈캐슬 앞 포토존에는 기념 촬영장이 마련되고 각종 체험존과 산타썰매, 치즈 컬링 등 ‘놀이존’도 설치된다.
이 밖에 치즈를 첨가한 각종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도 구성, 방문객들에 임실치즈의 진수도 선보인다.
산타축제 최대의 볼거리인 ‘산타 퍼레이드 경연대회’는 참가단체를 대상으로 특색 있는 산타 복장과 겨울 분위기가 연출된다.
방문자센터와 분수광장, 특설무대까지 행진하는 퍼레이드는 가족과 동아리, 활동단체 구성원이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도 선사한다.
특히 15명 이상이 단체로 참가를 신청하면 지원비로 100만원이 지급되며 접수는 임실치즈테마파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산타축제는 겨울을 대표하는 썰매놀이를 재현키 위해 썰매장을 조성, 바퀴썰매와 치즈컬링 등을 운영하고 가족 트리 만들기와 과자집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마련됐다.
아울러 화려하게 조성된 크리스마스 경관을 배경으로 포토 콘테스트와 산타 스탬프 투어, 산타와 함께 사진찍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산타축제가 이번 겨울에도 방문객들에 특별한 여행을 선물하게 될 것”이라며 “산타마을로 변신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즐거운 추억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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