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공회의소가 내년 시니어인턴십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상공회의소는 지난 2011년부터 13년 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니어인턴사업 수행기관은 만 60세 이상 일하기를 희망하는 시니어들과 시니어 고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계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모두 세 개의 유형으로 구분되어, 유형마다 내용과 지원 방식이 다르다.
특히 일반형은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를 3개월 동안 고용한 뒤 계속고용을 유도하는 유형이다.
사업지원내용은 해당 기업에 시니어 인턴 1인당 최대 240만원(월 최대 40만원 6개월)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인턴기간 포함 18개월 이상 연속 근무 시 최대 28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우수한 시니어 인재를 활용할 수 있는 시니어인텁십 사업을 적극 활용해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인턴십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군산상공회의소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 신청하면 된다. (063-453-8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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