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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핫플로 뜬다’ 익산 중앙시장 복합청년몰 상상노리터

작년 12월부터 17개 점포 영업 중
입소문 타면서 방문객 점차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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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중앙시장 복합청년몰 ‘상상노리터’ 내 음식점에서 시민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사진=익산시

익산 중앙시장 복합청년몰 ‘상상노리터’가 전통시장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떠오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은 물론 청년 창업인들까지 함께 윈윈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식 개장을 앞두고 지난해 12월부터 임시 영업 중인 상상노리터가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총 17개 점포로 구성된 청년몰은 현재 1층에 타코야키, 초밥, 중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이 입점해 영업 중이며 2층은 아로마·피부 마사지숍, 네일숍, 주얼리숍 등이 방문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다양한 업종과 서비스 덕분에 임시 운영 1달 만에 청년몰을 찾는 이용객들이 부쩍 늘었고, 일부 점포는 일일 매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일손이 부족해 직원을 늘리는 점포도 생겨났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아울러 다음 달에 카페와 구움과자, 농특산물 밀키트, 이벤트 파티용품 판매 등 새로운 청년 창업인들이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SNS를 활용한 홍보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대표 상품 개발 등을 지원해 상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기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버스킹 등을 진행해 청년몰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고 활력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년몰을 조성했고 점차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청년 상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청년몰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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