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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어촌·어항 재생 등 수산분야 867억 원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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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2023년 수산분야에 867억 원을 집중투자 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올해 수산 정책의 목표를 어촌·어항 재생, 친환경 스마트 양식산업 및 수산 식품산업 육성, 풍요로운 어장 조성을 통해 함께 잘사는 어촌 및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으로 세우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수산업·어촌의 존속과 공익가치 증진을 위한 어민수당(2500어가, 15억 원) 및 소득보전을 위한 수산직불제(2종, 10억 원)를 지원하고, 양식장에 ICT 기술을 융합 및 첨단 양식시설을 확산 지원(4종, 17억 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에 2025년까지 383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를 조성하고 수산식품 수출가공단지에 마른김, 조미김 등 수산물 가공업체 24개소 유치를 위해 해수 인・배수시설(90억 원)을 설치한다.

연안해역에 인공어초 설치(144ha, 27억 원), 해중림(17ha, 5억 원) 및 주꾸미 서식장(2개소, 0.9억 원)을 조성하는 등 수산자원의 산란·서식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연안어장의 기능회복 및 어업생산력 증대를 제고하기로 했다.

최재용 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2023년에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및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중앙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며 “CLEAN 국가어항, 격포항 확장개발,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해 함께 잘사는 어촌 만들기 등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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