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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시 전체서 즐기자" 전주여행학교, 전주 관광 발전 머리 맞대

전주여행학교 졸업생 최종성과보고회 열려
글로벌 관광도시 시민의 역할 강연 등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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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송영진 의원이 '글로벌 관광도시'에서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한옥마을 중심의 전주 관광을 도시 전역으로 넓히기 위해 모인 '전주여행학교'가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돌아봤다.

시는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7일 전주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전주여행학교 졸업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주여행학교’의 최종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시민중심, 시민참여, 시민 주체의 전주관광거점도시’를 주제로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로 전주관광 브랜드를 확장시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먼저 ‘글로벌 관광도시에서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한 송영진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전주 관광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 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관광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전주여행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전주여행학교에 참여한 소감을 나누고, 전주 관광 발전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지난해 운영된 4기수(입문반)의 전주여행학교에는 117명의 시민이 참여해 서학예술마을, 생태동물원, 전주월드컵경기장 등 테마투어와 전문가특강, 팀별 과제를 수행했다. 

이 중 입문반 우수졸업자 37명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티몬에 출시된 ‘어화둥둥~같이놀개-반려동물과 떠나는 전주한복여행’을 비롯한 4종의 여행상품을 개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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