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간 자녀 810명에 5억4300만원 지급
임실농협(조합장 최동선)은 지난 17일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41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들에 전달된 이날 장학금은 학생 1인당 100만원씩 모두 4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임실농협은 지난 20년 간에 걸쳐 조합원 자녀 810명에 모두 5억4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최동선 조합장은 “학생들의 학업 정진은 물론 조합원들의 학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임실을 빛낼 우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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