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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4대 익산시 아동의회 해단

1년 활동 마친 41명, 지난 18일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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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익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대 익산시 아동의회 해단식에서 아동의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익산시 

제4대 익산시 아동의회가 1년간의 활동을 마치고 해단했다.

지난 18일 익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는 제4대 아동의회 정례회 및 해단식이 개최됐다.

정윤성 의장(궁동초6)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정례회에서 김세연 아동교육위원회 의원(궁동초6)은 3분 발언으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익산시 아동들의 놀 권리 보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지난 제6차 임시회에서 결정해 상정된 이건호 아동안전위원회 의원(한벌초6)의 ‘아동 생존권을 위한 학교 앞 옐로카펫 설치 확대’, 조소빈 아동복지위원회 의원(이리남초6)의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확대’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 표결 등이 진행됐다.

논의 안건들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오임선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에게 전달됐으며, 시와 의회는 시정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제4대 아동의회는 마무리됐지만, 지난 1년간 배우고 느꼈던 감정을 새겨 앞으로도 익산 아동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아동의회에서 제안한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오임선 위원장은 “의회에 앉아 의정활동을 하는 학생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고 뿌듯하다”며 “아동의회에서 제안된 내용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선발된 41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제4대 익산시 아동의회는 1년 동안 안전·교육·문화·복지 등 4개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모니터링 및 토론을 진행해 왔으며, 시는 제5대 아동의회 의원을 이달 20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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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동의회 #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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