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화농산물 지정하고 육성 및 지원해 농업 발전과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농산물 육성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를 맞아 농업기술센터 내 원푸드 TF팀을 구성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품목 육성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했다.
원푸드 TF팀은 올해부터 대표품목 육성을 위한 발전방향 및 로드맵 수립, 실증재배연구, 재배농업인 컨설팅, 소비자 맞춤형 가공제품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의 농‧축산물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여 남원시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남원은 평야부와 중평야부, 산간부가 고르게 구성돼 좋은 지리적 특성과 딸기와 포도, 사과, 복숭아 등 제철 과일, 한우 등 다양한 농‧축산물이 있지만 아직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우리 남원만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농가 소득과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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