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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 '세계 3대 관광박람회'서 유럽시장 공략

7~9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BT)서 전주관광 홍보관 운영
현지 여행업계·관광객 대상으로 한복·한지·한식 등 알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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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서 운영 중인 전주관광 홍보관을 찾은 한 외국인이 전주 관광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세계 3대 관광박람회로 손꼽히는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서 전주시가 유럽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가해 전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매년 3월에 개최되는데, 연간 관람객이 16만여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다.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World Travel Market)와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와 더불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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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서 전주 한옥마을 관광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전주시는 행사장을 찾은 현지 여행업계 담당자와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전주의 관광정보와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전주 한지로 만든 수첩, 전주관광 BI를 활용한 굿즈는 방문객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정명희 시 관광정책과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전통문화를 간직한 전주를 유럽 관광시장에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및 참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유럽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주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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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 #전주 관광 #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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