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5명·청소년 2명에 전주시장 표창 수여
전주시민 7명이 ‘천사도시’ 전주를 빛낸 으뜸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9일 전주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4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고, 일반인 5명과 청소년 2명 총 7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으뜸자원봉사자는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전주시 23만여 자원봉사자 중 분기별로 자원봉사 활동 횟수와 봉사 시간, 참여 연수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일반인 부문에는 △꽃밭정이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와 어르신 활동 보조에 힘써 온 윤영자 씨(84·여) △민간환경감시단으로 활동한 이명근 씨(75) △전북노인복지회관에서 배식 봉사와 이·미용 봉사활동을 해온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 소속 정문자 씨(70·여) △사랑의 밥차 배식, 연탄 나눔 등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주연탄은행 소망봉사단 소속 송강 씨(51·여) △지역아동을 위한 제과제빵 나눔 봉사에 꾸준한 활동을 해온 행복나누미봉사단 소속 정화옥 씨(68·여)가 선정됐다.
청소년 부문에는 ㈔한동문화예술단 공연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동운 군(전일고등학교)과 곰솔나무작은도서관에서 도서정리 및 운영보조 활동을 해온 김성현 군(전일고등학교)이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다.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며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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