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억 투입, 다목적체육관·체력단련실 등 갖춰
임실군 관촌면 체육문화센터 개관식 및 동아리발표회가 지난 18일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관촌면 체육문화센터는 2019년도 관촌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71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에 준공됐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연면적 2419㎡의 규모로서 다목적체육관과 체력단련실, 댄스실과 음악실 및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이날 행사는 기초생활 거점사업에 대한 설명을 비롯 난타와 민요, 요가 및 하모니카 등 9개 동아리의 발표회도 이어졌다.
체육문화센터 개관을 바탕으로 관촌면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 체육 분야 등의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김명진 관촌면장은 “체육문화센터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모두가 활기차고 행복한 임실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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