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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0일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임용식에서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정책지원관 7명은 선서문을 낭독하고 임용장을 받았으며, 그 가족들과 익산시의회 의원들,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이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며 격려했다.

이튿날인 21일에는 기존 5명을 포함, 총 12명의 정책지원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종오 의장은 “익산시의회의 가족이 된 정책지원관들을 환영한다”면서 “공무원으로서 또 시의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의원들과 선배, 동료들과 합심해 익산시의회에 새바람을 일으켜 달라”로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지난해 임용된 5명의 정책지원관에 이어 이번에 7명을 추가로 채용함으로써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정책지원관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