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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체육회, 전국대회·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력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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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체육회와 체육활동 및 업무 공유를 위해 인천미추홀구체육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남원시체육회

남원시체육회(회장 류흥성)가 민선 2기 출범 한달을 맞은 가운데 사무국 정비와 함께 각종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운영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달 31일 남원시체육회는 "3월 2일 사무국을 3개 팀으로 개편하고 16일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으로 규정 정비, 편집위원회를 새롭게 꾸렀다"고 밝혔다.

3월 한 달간 춘향골체육공원에서 전국 오픈 탁구대회, 전국 3쿠션 당구대회가 지역 7개 당구장에서 2개 대회 1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는 4일부터 8일간 전국 실업 볼링대회 2500여명, 20일부터 26일까지는 16년차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대회가 15개국 1500여명의 참가가 예상된다.

문체부장관배 초등 태권도대회 등 1000여명이 넘게 참가하는 대회도 앞두고 있다.

전지훈련 유치‧운영으로는 게이트볼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춘향골실내전용구장에서 전국 각지에서 접수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게이트볼은 2019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원에서만 훈련을 추진 중으로 특화된 종목, 꾸준하게 지역을 찾는 효자 종목으로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 체육회에서는 관내 요식업, 숙박업, 광고업 대표자 간담회로 주말 식당 운영, 숙박업소 청결 문제 등 소통채널을 구성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춘향골체육관에서 인천미추홀구체육회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대도시와의 체육활동과 업무를 공유했다.

류흥성 회장은 "대도시의 체육활동과 업무를 공유하면서 남원시 체육발전에도 새롭게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체육단체 소통 채널을 더욱 강화해 행동으로 보답하고 실천하는 남원시체육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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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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