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읍면에서 질의 및 응답 159건 공유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가 지난 5일 읍·면 순회간담회 추진 경과 및 결과를 공유하는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12개 읍·면 순회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등 모두 159건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있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소통 부재로 발생하는 의회에 대한 오해를 불식하고 신뢰를 회복하는 새로운 기회로 평가됐다.
또 의원들이 지역구가 아닌 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군정 전반을 바라보는 안목도 넗혔다는 분석이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의원 개개인의 역량이 강화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순회간담회가 농사일로 바쁜 3월에 진행됐음에도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고 평가했다.
이성재 의장은 “순회간담회에서 나온 문제점은 집행부에 전달되도록 진행할 것”이라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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