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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문화관광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미디어아트 공동 전시 ‘루덴스토피아’

23일부터 정읍 전북아트플랫폼 낙서창고 정(井)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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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공동 협력을 통해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정읍 전북아트플랫폼 낙서창고 정(井)에서 미디어아트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문화관광재단

미디어아트의 향연을 일상과 친숙한 삶의 소재로 즐긴다.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정읍 전북아트플랫폼 낙서창고 정(井)에서 미디어아트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과 공동 협력을 통해 추진하며 실내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미디어아트 작품 ‘루덴스토피아’(창작자 슬릿스코프)는 생활의 흔적이 묻은 일상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20대의 방을 나타낸 사진 1000장과 극장, 카페, 펍, 파티 룸 등 생활 곳곳에서 해방된 유희공간의 사진들을 수집해 제3의 공간으로 재창조한 작품이 4분 36초 동안 상연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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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작품 ‘루덴스토피아’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인 낙서창고 정(정읍시 내장산로 284)은 정읍시와 재단이 전북지역 내 유휴시설인 정읍 양곡창고 2층을 뉴미디어아트 중심의 창작공간으로 조성했다.

이 곳은 지난해 말 개소한 이후 올해 들어 현재까지 다양한 미디어아트 전시와 체험, 교육과정 등을 계획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에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작품 외에도 정읍시의 문화자산을 활용해 제작한 상설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이경윤 재단 대표이사는 “전라북도 미디어아트 창작·전시 공간에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하고 전북 도민의 미디어아트 향유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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