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팔 걷어 부쳐

잇단 국제관광교류행사 참여, 익산관공 홍보 전력

익산시가 잇단 대규모 국제관광교류행사 참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 국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익산관광 홍보전을 펼쳤다.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서울관광재단 주최로 세계 관광시장 회복세에 발맞춰 국내·외 관광업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관광산업 교류의 장이다.

올해 행사에는 해외 바이어 220여 명 등 국내외 여행업계 610여 개사가 참여 했으며, 바이어-셀러간 B2B 트래블마트와 홍보부스 등이 운영됐다.

시는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등 대표적인 역사관광자원 인프라와 대표축제인 서동축제,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알리며 익산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해외 바이어 B2B상담과 함께 홍보부스를 통해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은 관광 홍보영상 상영을 비롯한 관광지도 및 홍보 리플릿 배포 등 알찬 익산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앞서 시는 지난 15일 서울관광재단 주최로 익산에서 진행된 서울-지방 상생 팸투어를 통해서도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친바 있다.

엄철호 eomch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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