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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자, 4년 만에 한 자리 모여 ‘화합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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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4년만에 다시 열린 ‘2023 익산시 자원봉사자 화합 한마당 대회’ 개회식을 통해 기수단을 앞세우고 입장하고 있다/사진제공=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익산시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모처럼 만에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3 익산시 자원봉사자 화합 한마당 대회’가 9일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박성태 원광대 총장,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익산시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격년제로 열렸으나 코로나19로 2019년 개최 이후 미뤄오다 올해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달 최종 심사 완료된  ‘익산시자원봉사대표브랜드(BI)’ 공모 당선작이 전격 공개돼 자원봉사 으뜸도시로의 자부심과 위상을 드 높였다.

행사는 한마당 체육대회, 자원봉사자 장기자랑 등 1∙2부로 나눈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엄양섭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어울림으로 하나되는 시간이다”며“더욱더 소통하고 좋은 추억도 함께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수해 현장을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오늘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날인 만큼 하나되어 재충전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는 250여개 단체, 1만 5948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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