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사업 신속추진 등 2023년 재정집행 총력"

유희태 완주군수, 간부회의서 지시

완주군이 제2차 추경예산사업을 포함한 2023년 지방재정 집행에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경제가 어려울수록 공공부문의 투자가 시의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하반기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부진 사업 중점 관리 등 각 부서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20일 의결되는 제2차 추경예산사업 또한 편성 즉시 착수하여 속도감 있게 역점 추진할 것도 강조했다.

완주군의 올 하반기 재정집행 목표는 전체 예산현액의 87%인 8490억 원이며, 이 중에서 군민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사업의 3분기 자체 목표액은 853억 원이다.

유 군수는 소비·투자사업 집행 목표액 100% 달성을 위해 선금·기성금 특례 등을 적극 활용해 각 부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전략적으로 움직여 줄 것을 재차 주문했다.

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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