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웅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현웅 신임 원장은 20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에게 임명장을 받고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임직원들과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원장은 "인재 양성과 평생 교육은 전북의 미래"라며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도민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 출신인 이 원장은 전북사대부고와 전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학과 석사 학위를 수료했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전주시 문화경제국장과 덕진구청장, 전북도 투자유치국장과 문화체육관광국장, 안전행정부 선거의회과장, 전북도 안전정책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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