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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35사단 모범장병들에 임실투어 제공 호응도 높아

장병 사기진작 및 임실관광지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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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사단 장병들이 임실투어를 통해 치즈테마파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임실군

35사단 모범장병을 대상으로 임실군이 실시하는 ‘2023년도 모범장병 임실투어’가 이들에 사기진작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35사단의 모범 장병들에 임실군 주요 관광지에 대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울러 사기 진작과 함께 임실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소개하는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임실투어는 장병들에 치즈테마파크 관광과 치즈 및 쌀피자체험에 이어 치즈캐슬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있다.

또 오후에는 버스를 이용해 옥정호로 이동, 출렁다리를 통해 붕어섬생태공원을 탐방하는 코스로 임실투어를 펼치고 있다.

이와 달리 군은 35사단과 제6탄약창 외출 장병에도 수송 버스를 제공하고 임실사랑상품권 제공과 이발비, 할인식사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입소식과 수료식에서는 임실필봉농악 공연을 지원하고 나홀로 신병수료식 함께하기와 공공 체육시설 무료 이용 등 각종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35사단 전입 장병 세대에는 연간 30만 원의 전입 장려금을 지원해 젊은 층의 인구 유입 효과도 보고 있다.

군은 이밖에도 장병들의 힐링공간 제공을 위해 볼링장과 군 장병 휴게공간을 갖춘 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임실고 앞에는 200세대 규모의 군무원 아파트 건립이 현재 활발하게 추진하는 등 35사단과의 상생협력을 넓혀가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장병들이 임실투어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역한 후에도 다시 찾고 싶은 임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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