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액션그룹의 양성을 위해 제4기 액션그룹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교육에는 3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2일부터 ‘공동체 아카데미(통합과정)’를 통해 5주 동안 총 9회차 교육이 제공됐다.
이 사업은 농식품부 2019년 공모에 선정, 현재까지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4단계 과정을 거쳐 다양한 액션그룹(사회적경제조직 등) 육성사업을 추진했다.
지원사업은 1단계로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2단계는 소규모 소프트웨어사업 지원, 3단계는 중규모 하드웨어사업과 함께 4단계는 액션그룹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다.
군은 단계별 육성 시스템을 통해 1단계에 324명이 참여, 이중 224명이 수료했고 2~3단계에서는 30억 원의 사업비가 다수의 액션그룹에 지원했다.
또 현재까지 발굴된 41개 액션그룹이 사업에 참여하고 신규 창업은 21개소(협동조합 설립 6개소 포함)에 67명의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수료생들은 내달로 예정된 공모사업에 신청 자격이 부여, 자신들의 공동체에서 신규 창업 등 새로운 전환점을 찾을 전망이다.
심민 군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단계별 사업화 과정을 통해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결과를 만들어 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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