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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일본 도쿄 한인타운에서 전북 관광 매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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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관광 홍보 영상이 상영될 일본 도쿄 신오쿠보 지역 내 전광판/사진제공=전북도

전북특별자치도는 일본 최대 한인타운이자 한류의 성지인 도쿄 신오쿠보 지역에 전북 관광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신주쿠 한국상인연합회가 운영 중인 신오쿠보 대형 전광판 2개소에 14개 시군의 매력을 담은 '전북 특별한 관광지' 영상 2편을 송출한다.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시간당 2회, 1일 총 48회에 거쳐 내보낸다.

이번 전광판 홍보는 지난해 12월 도가 도쿄에서 일본 정부 관계자 등을 초청해 열린 '전북 국제관광페스타'의 후속 성과다.

이달 말에는 일본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도쿄에서 열리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관광세미나 및 상담회, 소비자 행사에서 전북을 알릴 계획이다.

정재욱 신주쿠상인연합회장은 "앞으로 전북 관광 홍보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 전북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홍보를 위해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섭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리아타운을 찾는 일본의 잠재적 여행객에서 전북 인지도 제고 및 관광 홍보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올해 일본 여행사와 함께 일본 관광객 맞춤형 전북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전북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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