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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판본문화관 '문화예술기관 소장자료 디지털 지원사업' 참여기관 선정

완판본문화관 소장유물 디지털 장서 구축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 '기억의 도서관-코리안 메모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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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본문화관 소장유물 맹자집주대전(孟子集註大全) 1807년 전주(풍패-豊沛) 간행./사진제공=완판본문화관 

완판본문화관(관장 안준영)이 2024년 국립중앙도서관 '문화예술기관 소장자료 디지털지원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완판본문화관은 2024년 문화예술자료 디지털화 및 지식정보자원 공유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문화예술기관 소장자료 수집 참여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완판본문화관 소장유물들은 디지털 장서로 구축되며 국립중앙도서관의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인 ‘기억의 도서관-코리안 메모리’를 통해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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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정보기획과 현장 방문 모습/사진제공=완판본문화관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국립중앙도서관 의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이후 1차 유물 반출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사업 절차에 돌입했다.

반출된 유물은 디지털 변환 공정, 이미지 구축, 데이터 이미지 검수 등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완판본문화관의 소장유물은 2025년 1월부터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 ‘기억의 도서관-코리안 메모리’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완판본문화관 소장유물의 통합 검색과 원문 제공 등이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제별, 기관별로 다양한 컬렉션 구축을 계획하고 있어 국내외 완판본 관련 연구 활성화가 가능할 것을 전망된다. 

안준영 관장은 “완판본문화관 소장유물이 전주만의 기록이 아닌 한국의 기록 자산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전주의 기록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디지털 자산으로 선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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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본문화관 #국립중앙도서관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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