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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자치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우수’ 선정

- 내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재정 인센티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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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사진=김지원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2023년도 사업) 상위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위평가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추진된 사업에 대해 전북자치도가 자체평가를 실시했고 이를 지방시대위원회가 다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지역균형발전사업 21개 중 지방시대위원회 평가 지침에 따라 ‘농촌형 교통모델’ 등 9개 사업을 평가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 사업은 지난 2월 자체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를 담은 종합보고서를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종합보고서를 토대로 상위평가를 진행했으며 지난 16일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평가등급을 확정했다.

전북자치도는 자체평가 중 ‘해양 및 수자원 관리’ 등 5개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자체평가위원회 구성과 각 사업별 성격에 따른 분과위원회 및 총괄위원회 운영이 적절한 점, 우수 성과와 진행률을 나타낸 사업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번 상위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재정 인센티브를 차등 배분해 부여할 예정이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정책기획관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한 자체평가가 좋은 점수를 받았다”며 “각 사업부서에서 지역균형발전사업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해마다 자체평가를 공정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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