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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옛 가축유전자센터, 제2경찰학교 후보지 1차 심사 통과

경찰청, 1차 심사 통과한 3곳 중 최종 입지 11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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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남원시 운봉읍 옛 가축유전자센터 부지가 제2 중앙경찰학교 후보지 공모에서 1차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부지는 가축유전자센터가 2019년 11월 경남 함양으로 이전한 뒤 유휴지로 남아있다.

경찰청은 제2중앙경찰학교 신축을 위해 1차 심사를 통과한 옛 가축유전자센터 부지를 포함한 3곳 가운데 최종 입지를 오는 11월 결정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와 남원시는 옛 가축유전자센터 부지가 국유지여서 토지매입 부담이 없어 정부의 긴축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남원시 운봉읍이 조선시대 정감록에 안전한 명당인 십승지로 기록된 점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찰관 교육생 등 방문으로 연간 300억원의 경제효과와 상주인구 300여명이 유입돼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점도 피력할 예정이다.

이연주 전북자치도 자치경찰위원장은 "남원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경찰청에 전북의 역량과 장점을 최대한 부각하겠다"면서 "도내 국회의원과 지자체가 합심해 전북 유치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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