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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조촌동 상가번영회(회장 한일만)는 지역상권 홍보와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새해맞이 조촌동 상가번영회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기간 내 상가번영회 회원 상가 69곳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첨부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군산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것으로, 소비자 부담 저하 및 상권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구매자는 구매 점포에서 확인 도장을 받은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환급장소(엔젤리너스 조촌점)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에서 ‘조촌동상가번영회’를 검색해 채널추가 하면 알수 있다.

한일만 회장은 “지속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설립된 조촌동 상가번영회는 현재 70개의 점포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및 김장김치 전달 등 이웃돕기 활동은 물론 주민 화합을 위한 동네장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