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제시지부는 지난 22일 김제시 관내 13개 농축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한 계통 조직 간 소통문화 확산과 현안 문제에 대한 공동대응 및 협력적 조직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김제시 농축협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들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발전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농협 간 상생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정례적 협의체 운영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 날 협의회와 더불어 ‘연체채권감축 결의대회’도 함께 열려, 연체채권 문제로 인한 농축협의 경영부담을 줄이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결집했다.
김유현 농협 김제시지부장은 “김제 농축협이 지역 농업과 농촌의 중추 역할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조직 간 협력과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정기적인 소통과 공동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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