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2:52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전북현대
보도자료

"누가 우릴 막아?"⋯전북현대, 17일 수원 제물로 '15경기 무패' 도전

17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 수원FC 맞대결
최근 3경기 10골 넣었는데 실점은 1⋯전북 '고공행진'

image
전북현대 vs 수원FC 경기 포스터. 전북현대 제공

전북현대모터스FC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주말 강원FC 원정 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면서 3연승과 K리그1 14경기 무패를 달성한 전북현대는 15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전북현대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K리그1 19라운드를 치른다.

시즌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전북현대의 기세는 어느 팀도 막을 수 없는 분위기다. 

전북현대는 최근 3경기에서 10골을 몰아친 가운데 실점은 한 골만 내 주는 등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 주고 있다. 여기에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콤파뇨의 자리를 최전방 공격수 티아고가 완벽히 메우면서 공수 양면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지난 6일 축구 대표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이라크전에서 본선 진출로 향하는 결승골을 넣은 김진규를 비롯해 A매치 데뷔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전진우 등도 전주성에 컴백한다. 다만 지난 13일 강원전에서 경고를 받은 주장 박진섭은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출천할 수 없다.

선수단은 이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작된 2025 카모플라주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한다. 유니폼을 통해 6·25 전쟁 UN 참천국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WEP(유엔세계식량계획)와 함께 평화를 위한 'Zero Hunger, Zero War'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