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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수능 만점자 나왔다”⋯가채점 결과 전주 H고교서

전북교육청, 12월 20일 ‘2026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입시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브리핑룸에서 2026학년도 수능 성적 가채점 결과 분석과 대입 정시 전망을 발표했다. /전북교육청 제공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년보다 난이도가 높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북에서 가채점 결과 만점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또한 수능 시험 전 문항에서 1문제를 틀린 수험생도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올해 전북의 수능 시험 성적이 높아졌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수능 가채점 결과 전북에서 만점을 기록한 보유자는 전주 H고등학교 수험생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주 S고등학교 역시 1문제를 틀린 학생이 2명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2026학년도 수능 성적 가채점 결과 분석과 대입 정시 전망을 발표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정시에서는 국어․수학 영역이 전년도 수능대비 체감 난도가 높아 표준점수 만점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으며, 탐구의 체감 난도는 과목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여 정시 지원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2025 수능에서는 원점수 만점자가 얻은 국어 표준점수가 139점, 수학 표준점수가 140점이었다. 24학년도 수능은 국어 표준점수 150점, 수학 표준점수 148점이었다.

전북교육청이 원점수를 이용한 지원 가능대학 점수를 예측(자연계열 기준)했을 때 서울권 의대는 288점 이상, 지방거점국립대 의대는 285점 이상, 지방사립대 의대는 283점 이상으로 분석됐다. 또 전북대 공학계열은 201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정시 지원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12월 20일 ‘2026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2026 정시 대비 전북권 및 수도권 대학 지원 전략’을 안내하며, 12월 22일부터는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을 위한 대면 진학 상담도 진행한다.

이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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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능 만점자 #전북교육청 가채점 정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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