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2-11 23:19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학·출판

전북문학관, ‘문화가 있는 날’로 따뜻한 감동 전해

11일 장수군에서 어르신과 함께한 ‘문학과 국악의 어울림 한마당’ 개최

전북문학관 송년특집 문화가 있는 날이 11일 장수군노인복지회관에서 열렸다/사진=전북문학관 제공 

전북특별자치도문학관(관장 백봉기)이 연말을 맞아 노인과 장애인, 군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11일 장수군노인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송년특집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문학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오전에는 ‘찾아가는 문학관’을 열어 문학작품 전시회와 내년도 달력, 개인문집과 문학관 홍보책자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방송인 안정진씨의 사회로 김만경 외애밋들노래 풍물단의 사물놀이와 박보현 명인의 복놀이, 나니레 이희정 밴드의 민요 메들리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전북문인협회 회원들이 준비한 시극 ‘어머니의 물감상자’도 공연돼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노인복지관 회원과 장애인복지관 회원들, 군민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문학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위로와 즐거움을 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문학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은 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문학관 #송년특집 #문화가 있는날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