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 다리 일자 뻗기
몸 둥글게 말기
폴짝, 나비처럼 날기
빙그르르 돌기
흐물흐물, 오징어처럼
바닥 기어다니기
찰싹, 쭈꾸미처럼
선생님한테 달라붙기
나는 꼬마 발레리나
언제나 열심히.
△ 발레 하는 모습이 어쩜 이렇게 실감 날까요? 폴짝 나비처럼 날다가도 힘들면 흐물흐물 오징어가 되고, 수업이 끝나면 주꾸미처럼 선생님께 착 달라붙어 이야기꽃을 피우는군요. 나비, 오징어, 주꾸미로 이어지는 찰떡같은 비유 덕분에 발레 하는 예나 어린이의 모습이 너무 선명해요. 뚝딱, 영화 한 편을 본 것처럼요. 앞으로도 꼬마 발레리나와 꼬마 시인의 모습 기대할게요./ 최성자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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