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에게 제기된 식사비 제3자 대납 의혹과 관련한 추가 고발장이 접수됐다.
13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경찰에 이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장이 추가로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고발장에는 이 후보가 식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의 윤리 감찰 결과가 유보적이고 잠정적인 결과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이를 무혐의라고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를 통해 이 후보가 지난해 11월 정읍의 한 식당에서 청년들과 식사 자리를 가진 뒤 제3자가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이 후보 측은 입장문을 통해 “해당 자리는 청년들의 요청으로 마련된 정책 간담회로, 제가 주최한 자리가 아니며 개인 식사 비용도 직접 지불했다”며 “사실 확인 없이 보도된 내용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반박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인 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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