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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단상] 대한민국의 새만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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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시을)

지난 7일 민주당 ‘글로벌 서해안 시대 특별위원회’(이하 서해안특위)가 출범했습니다. 제주, 전남광주특별시, 전북, 충남 등 국회의원들과 각계 정책전문가 23명이 참여하는 민주당 공식 기구로 출발했습니다. 서해안특위는 새만금을 포함한 서해안 일대에 피지컬AI, RE100 에너지, 금융·정책 인프라를 결합해 국가 전략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당과 국회의원, 전문가들이 힘을 모은 것입니다.

전북도민들께 전북발전을 위해 최우선 정책이 무엇인지 물어보니, 새만금 중심 서해안 정책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50%에 이르렀습니다. 그만큼 전북인들의 새만금과 서해안을 중요한 지역으로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제 “전북의 새만금”에서 “대한민국의 새만금, 서해안”시대로 나아가야 합니다.

처음 열린 서해안특위에 참여한 분들도 새만금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전주 지역구인 저는 새만금을 “비어 있는 대한민국 미래의 땅”이라고 했습니다. 새만금을 더이상 전북만의 과제나 희망으로 두지 않고, 대한민국 서해안 시대를 여는 국가 전략 거점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정청래 당대표는 새만금을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지, AI·에너지·첨단제조가 결합하는 국가 전략 플랫폼”으로 키워야 한다고 명쾌하게 새만금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전북 익산 지역구인 한병도 원내대표도 당 차원의 컨트롤타워를 통해 서해안 발전전략을 지속적이고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서해안은 1,500km 반경에 세계 인구의 약 22%, 전 세계 GDP의 25%가 집중된 매우 성장 가능성이 큰 경제 권역입니다. 그간 전북 홀로 감당했던 새만금을,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에서는 충남에서 제주에 이르기까지 서해안 지역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AI 국가 전략 플랫폼으로 성장시켜야 합니다.

지난 2월 27일 이재명 대통령님은 새만금에서 “전북 새만금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시작됩니다”라고 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새만금에 약 9조 원을 투자해 AI 데이터센터, 로봇 제조 및 부품 클러스터, 수전해 플랜트, 1GW급 태양광 발전, AI 수소 시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이후 국무총리 주재로 ‘새만금·전북 대혁신 TF’를 가동했고, 4월 6일에는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이 금융지원·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했습니다. 말뿐인 새만금 발전전략이 아니라 금융, 인프라, 정책지원까지 함께 착착 진행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허나, 시작입니다. 서해안특위를 중심으로 이번 현대차 9조원 투자를 마중물 삼아 투자가 성공적으로 될 수 있도록 법적, 제도나 관련 예산을 뒷받침하겠습니다.

피지컬AI, RE100 등 에너지와 함께 금융도 중요합니다. 새만금과 함께 전주를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해야 합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전주에 사무소를 열었고, 골드만삭스 같은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금융회사가 전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1600조원을 운용하는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전주에 금융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님도 SNS를 통해 이를 직접 언급하셨듯이, 전주가 금융에서도 오랜 침체를 깨고 글로벌 금융 중심으로 비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만금의 AI, RE100과 전주의 문화, 금융 인프라를 연결하면 새만금을 포함한 서해안은 이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입니다.

국민들께서 윤석열 내란으로부터 대한민국을 회복시켜 주었듯이, “대한민국의 아픈 손가락” 전북도 이번에는 회복 성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민주당 서해안특위에서는 이재명 정부, 전북특자도, 전북도민과 함께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새만금, 서해안시대를 위해 뛰겠습니다.

이성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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