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3 지방선거 당시 전북교육감 개표 과정에서 발생한 득표수 입력 오류를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18일 전북선관위와 전주 완산구 선관위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전북선관위에 대한 압수수색은 지난 3일 이뤄진 지방선거 당일 전주시 완산구 1동 제3투표소 투표록이 제1투표소로 잘못 기재되며 1투표소 유권자 1104명의 개표 결과가 누락되고, 3투표소 994명의 개표 결과가 중복 입력된 것과 관련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완산구선관위는 개표 중이던 4일 오전 3시께 중화산1동의 투표록 오기재 사실을 인지 후 정정에 나섰지만, 해당 지역구에서 실시된 6개의 선거 중 교육감 선거를 바로잡지 못해 개표 결과가 그대로 입력된 것으로 파악됐다.
문준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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